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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2026년 5월 둘째 주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의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김포시의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 정책과 함상공원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내용
김포함상공원은 실제 해군 군함을 활용한 해상 테마공원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시 문화관광과 자료에 따르면, 2026년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주말 동안 함상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약 3,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000명에 비해 15% 증가했다.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함상공원의 꾸준한 시설 개선이 꼽힌다. 2025년에는 함선 내부 전시 공간 확장과 어린이 해양 테마 놀이터 조성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 투자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말마다 함선 갑판에서 해군 군악대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포시의 관광 활성화 정책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6년 초부터 시행된 ‘김포 관광 스탬프 투어’는 함상공원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개통 이후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자가용 이용객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대중교통 이용객 비율이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영향
김포함상공원의 방문객 증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상공원 인근 대곶면 지역 상인들은 주말 매출이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함상공원 입구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메뉴 개발 및 함상공원 연계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곶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 모 씨(45세)는 “함상공원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주말에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며 “함상공원 덕분에 가게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함상공원 활성화에 힘입어 인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애기봉은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망원경을 통해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다. 시는 함상공원과 애기봉을 연계한 ‘해상-육상 안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망 및 과제
김포함상공원은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방문객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는 2027년까지 함상공원 내 해양 생태 체험관을 조성하고, 함선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해군 생활 체험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함상공원 주변 교통 혼잡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주말에는 함상공원으로 향하는 차량 증가로 인해 대곶면 일대에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김포시는 함상공원 주차장 확장과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함상공원 주변 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관광객 증가의 혜택이 지역 전체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